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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와 배우, 이젠 나도 투잡스, <반 헬싱>의 휴 잭맨
김도훈 2004-06-10

<반 헬싱>의 휴 잭맨, 새로운 춤의 황제로 등극하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즈에서 온 소년>에 출연 중인 이 오스트레일리아산 터프 가이는 TDF-아스테어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최우수 남자댄서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전설적인 댄서 겸 배우 프레드 아스테어의 미망인이 설립한 것이다. 그의 첫 브로드웨이 진출작인 <오즈에서 온 소년>은 현재 많은 인기를 모으면서 승승장구 중이다. 이제 손등에서 칼날을 떼어내고 아스테어의 뒤를 잇는 것을 심사숙고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