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그래픽뉴스] 문화 인프라 확충 서둘러라
김수경 2004-07-23

현 정부는 문화정책의 목표로 5대 문화강국을 제시했다. 실제로 문화강국에 속하는 국가들과의 시장상황을 비교하면 그러한 목표의 실현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분야별로 균형적인 비중을 유지하는 국가는 프랑스다. 그래프에 나타난대로 한국 문화산업에서의 특화 분야는 게임과 영화다. 이동통신과 브로드밴드 인프라가 비교국가들보다 잘 갖춰지고 빠른 속도를 지닌 점이 게임산업을 뒷받침한다. 영화는 자국 콘텐츠의 강력한 시장점유율과 자국기업의 산업적 참여도가 높은 점을 바탕으로 한다. 특화 분야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전체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전체 산업 대비 문화산업의 비중을 높이고, 콘텐츠의 소스 인프라인 도서관, 영화관, 박물관의 확충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