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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입담꾼 데이비드 레터맨, 영화를 제작하다
오정연 2004-07-29

미국 최고의 입담꾼 데이비드 레터맨이 영화제작자로 변신한다. 데뷔작은 에이미 세다리스가 주연이었던 90년대 인기 시트콤 <캔디를 든 이방인들>(Strangers with Candy)을 영화화하는 작품. 레터맨은 자신의 쇼 <레이트 쇼>에 자주 출연했던 세다리스가 주연과 공동제작을 맡은 이 영화에 대해 “평소의 에이미처럼 독특하고 유쾌한 영화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영화는 2주 전쯤 촬영을 시작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