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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먼, 벌에 쏘였을땐, 나를 찾아요
오정연 2004-08-12

더스틴 호프먼이 벌에 쏘여 죽어가는 여인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2주 만에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말리부 해안을 걷던 리디아 그레이엄이라는 여성은 갑작스레 벌에 쏘여 격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마침 해안가 저택에서 쉬고 있던 더스틴 호프만이 얼른 응급처치를 해주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호프만의 아내가 벌알레르기가 있어서 비상용 주사를 집에 늘 갖춰놓고 있었다고 한다. 훌륭한 연기도, 사람을 구하는 일도, 적절한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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