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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구타 남편 혐의 벗어
김도훈 2004-08-27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2년여에 걸친 소송 끝에 ‘구타 남편’의 혐의를 벗었다. 그는 지난 2002년, 허락없이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이 포함된 전기 <클린트: 삶과 전설>을를 발행한 출판사와 작가인 패트릭 맥길리건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법원은 이에 대해 원고쪽 손을 들어준 것. 책 속에서 그가 전부인을 “실신할 정도로 구타했다”고 증언했던 관계자는 자신의 진술을 번복한 상태다. 한편 법원은 피고인들에게, 명예훼손 발언들을 모두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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