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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밴드 이끌고 순회 공연 나서
김수경 2004-09-03

케빈 스페이시가 밴드를 이끌고 미국 12개 도시 순회공연을 갖는다. 이는 스페이시가 제작, 연출과 주연을 겸하는 영화 <비욘드 더 시>(Beyond the Sea)의 개봉을 앞두고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공연. <비욘드 더 시>는 1950년대 후반의 로큰롤 가수 바비 다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케이트 보스워스, 존 굿맨 등도 출연했다. 한편 감독 데뷔작이었던 <앨비노 앨리게이터>로 래즈베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스페이시가 이 영화로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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