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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 몇 개의 회고전들
2001-07-05

옛날이여, 다시 한번

한국영화 걸작 회고전에서는 이제껏 관객에게 자주 소개된 유명작보다는 그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토대로 ‘걸작의 재발견’을 시도한다. 새로운 세대의 관객뿐만 아니라 과거 열혈 영화팬이었던 중장년층에게 다시 한번 한국영화의 묘미와 향기를 전해주고자 한다. 상영작은 모두 일곱 작품이며, 상영 날짜순대로 <장희빈>(정창화, 7/13 소사구청 17:00), <창공에 산다>(이만희, 7/14 소사구청 17:00), <김약국집 딸들>(유현목, 7/15 소사구청 17:00), <십년세도>(임권택, 7/16 소사구청 17:00), <아! 백범 김구선생>(전창근, 7/17 소사구청 17:00), <어느 여배우의 고백>(김수용, 7/18 소사구청 17:00), <남과 북>(김기덕, 7/19 시민회관 17:00)이다.

호금전 회고전에서는 다섯편의 상영작 모두가 비디오가 아닌 필름으로 상영되어 그의 팬은 물론 처음 그를 대하는 이들에게도 생생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 상영작은 <산중전기>( 7/13 부천시청 14:00), <천하제일>(7/14 소사구청 11:00), <충렬도>(7/14 복사골 문화센터 14:00), <용문객잔>(7/15 복사골 문화센터 11:00), <협녀>(7/15 복사골 문화센터 20:00)이다.

4개의 특별상영 프로그램에는 98년 부천영화제의 장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이었던 고 존 베리 감독의 틀별전과 영화배우 추상미의 아버지로 한국 연극계를 주름잡은 배우 추송웅의 회고전이 포함되어 있다.

존 베리 특별전에는 그의 유작이며 대니 글로버와 안젤라 바셋 주연의 <보스만과 리나>(7/18 복사골 문화센터 14:00)가 상영되며, 추송웅 회고전에는 그의 아들 추상록의 <빨간 피터의 고백>(7/16 부천시청 17:00)과 딸 추상미가 연출한 <언포게터블 추송웅>( 7/16 부천시청 14:00) 등 2편의 디지털작품과 추송웅이 주연한 <병태의 감격시대>(7/16 부천시청 14:00)가 상영될 예정이다.심지현/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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