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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민상 거절한 리암 니슨
2000-03-28

줘도 싫다?

<마이클 콜린스>의 투사 배우 리암 니슨이 그의 고향인 북아일랜드의 밸리메나 시의회가 전달하기로 한 ‘자유 시민상’을 거절해서 화제다. 가톨릭 신자인 그는 “잠잠한 가톨릭쪽과 개신교쪽 분쟁에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수상을 거부했다. 리암 니슨은 99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의 무시당하던 가톨릭이 아니다”는 발언으로 개신교쪽을 자극해서 강경노선의 개신교 계열 정당으로부터 기소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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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