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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네 번째 허니문
2001-09-12

“우린 아주 행복해요.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겁니다.”

지나 데이비스(45)가 지난 토요일 생애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열다섯살이나 어린 서른살의 외과의사 레자 자레이. 신랑 자레이에게는 이 결혼이 첫 번째다. 데이비스는 이미 1981년 어느 레스토랑 주인과의 결혼을 시작으로, 배우 제프 골드블럼, 감독 레니 할린과 각각 한동안 결혼생활을 한 바 있다. “우린 아주 행복해요.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겁니다.” 새 신부 데이비스는 말했다. 이들의 허니문 장소는 비밀에 부쳐졌고, 여행에서 돌아오면 로스앤젤레스에서 살 거라는 것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