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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편극장, 9월 상영회가 열린다.
김수경 2006-09-13

'이별이야기'를 다룬 인디스토리의 금요단편극장

<걷지 말고 춤추듯>

<노량진 토토로>

<천국의 에스컬레이터>

인디스토리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여는 금요단편극장이 9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국내 단편영화들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금요단편극장의 9월 주제는 ‘이별이야기’다. 이번 달에는 엄세윤 감독의 <걷지 말고 춤추듯>, 박성진 감독의 <노량진 토토로>, 장철수 감독의 <천국의 에스컬레이터> 등 3편이 선보인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던 <노량진 토토로>는 고시원에서 애니메이터를 꿈꾸던 주인공이 이별 통보를 받고, 여자친구를 찾아 일본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성장영화다. 상영작중 유일하게 35mm필름으로 촬영된 <천국의 에스컬레이터>는 카페를 빌려 이벤트를 준비하는 커플이 겪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부천영화제와 미쟝센영화제 단편 부문에 초청됐던 작품이다. 9월22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인디스토리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금요단편극장 블로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