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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차기작 <발해>에서는 다시 패기넘치는 공군 대위로 귀환
2001-09-19

이번엔 대통령을 구한다!

부용 공주가 아니다, 이번엔 대통령을 구한다. <무사>의 용맹스러운 최정 장군에서, 최근 촬영을 끝낸 <와니와 준하>의 부드럽고 귀여운 남자 준하로 변신을 꾀한 주진모가 차기작 <발해>에서는 다시 패기넘치는 공군 대위로 귀환한다. 통일분위기가 형성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발해>는 대통령의 전용기 ‘코드 원’의 하이재킹을 다룬 영화. 주진모가 맡은 오정호라는 공군 대위는 테러리스트에 맞서 전용기를 지켜내는 인물로 최정 장군의 용맹스러움과 준하의 고운 심성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 싸이더스에서 제작하는 <발해>는 현재 시나리오 수정단계에 있고, 전용기 내부를 촬영할 양수리세트는 <유령>의 D.mo팀이 맡아 완공률 90%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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