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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 `트윈 타워즈 펀드`에 100만달러 기부
2001-10-10

진정한 영웅을 위하여

뉴욕 테러 참사 구호의 손길들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큰손 하나를 얹었다. 100만달러를 뉴욕시가 조성한 ‘트윈 타워즈 펀드’에 기부한 것. “구조대원과 경찰관, 소방관들. 그들은 비극 속의 진정한 액션 히어로들이었다”라고 슈워제네거는 말했다.그의 최근작 <콜레트롤 데미지>는 이번 테러사건으로 10월5일 예정이었던 개봉이 연기된 상태.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족을 빼앗긴 소방관의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해 역시 100만달러를 유엔난민 에이전시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졸리는 지난달 파키스탄의 아프간난민캠프를 방문해 그들의 참상을 목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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