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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대에 오른 <친구>들
2001-10-31

제4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친구>의 유오성과 장동건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을 수상

아시아 태평양도 친구 아이가! 지난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친구>의 유오성과 장동건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을 수상했다. 배우들의 연기가 그 어떤 영화보다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종상이 외면했던 <친구>의 배우들에겐 이번 수상은 늦었지만 반가운 선물. 또한 올해 아태영화제에서는 <무사>의 김현이 편집상을,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은 <스물넷>의 임종재 감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