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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마피아와 맞장 뜨다
2001-11-07

갠돌피니가 이들을 맞고소하는 사건이 발생

우마 서먼과 에단 호크 부부가 부동산문제로 <소프라노스>의 제임스 갠돌피니를 고소한 데 이어, 갠돌피니가 이들을 맞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세 배우는 서로 친구 사이였는데, 갠돌피니가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는 부부의 집을 사기로 했다가 계약을 파기해 문제가 됐다. 소송의 초점은 갠돌피니가 지불한 26만달러의 계약금. 그는 리노베이션 허가가 나지 않자 계약을 물리고 계약금을 회수하려고 했는데, 서먼과 호크가 계약금 몰수를 주장하며 고소를 한 것이다. 이에 맞서 갠돌피니는 이들 부부가 리노베이션에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