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요!”
2001-11-14

러셀 크로가 최근 촬영을 마친 <뷰티풀 마인드> 때문에 악몽에 시달린다고 호소.

러셀 크로가 최근 촬영을 마친 <뷰티풀 마인드> 때문에 악몽에 시달린다고 호소. 크로는 이 영화에서 노벨상 수상자이자 저명한 수학자인 존 포브스 내쉬 주니어를 연기했다. 내쉬는 이성적인 수학자인 반면 스스로의 정신세계를 파괴해나가는 정신분열증으로 우울한 일생을 보낸 인물.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러셀 크로가 론 하워드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촬영시부터 시작된 악몽으로 여전히 고생하고 있다”고. 함께 출연했던 제니퍼 코넬리도 “배역에서 빠져나오는 데 한달 이상이 걸렸다”며 동병상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