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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뭉친 팀 버튼과 조니 뎁
씨네21 취재팀 2008-10-13

할리우드의 악동이 돌아온다. <배트맨> <스위니 토드> 등으로 악명과 유명세를 함께 떨친 팀 버튼이 2010년 개봉예정인 디즈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촬영 중이다. 미친 모자장수 역할에 조니 뎁, 앨리스 역에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출연하고 전부터 팀 버튼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온 헬레나 본햄 카터가 빨간 카드의 여왕을 연기한다. 헬레나의 상대역인 하얀 카드의 여왕 역할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가 맡을 예정. 리처드 자눅, 조 로스, 제니퍼 토드와 수잔 토드가 제작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실사촬영과 모션캡처를 병행하여 촬영되며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루이스 캐럴의 환상적인 세계를 그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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