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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 차기작에서 인권문제 다뤄
씨네21 취재팀 2008-11-24

임순례 감독이 다시 인권문제에 메스를 들었다. <여섯개의 시선: 그녀의 무게> 이후 두 번째 인권영화다. 제목은 <날아라 펭귄>. 사교육 압박, 조기교육 과열, 채식주의자에 대한 편견 등 펭귄처럼 뒤뚱거리는 사회의 면면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만났던 문소리와 박원상이 다시 부부로 출연하며, 손병호가 기러기 아빠로, 최규환이 강압적인 술문화에 적응 못하는 채식주의자로 등장한다. 또한 박인환과 정혜선은 황혼 이혼의 위기에 놓인 노부부를 연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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