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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청년필름 설립 10주년 행사 外
씨네21 취재팀 2008-11-24

청년필름 설립 10주년 행사

영화사 청년필름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영화제를 연다. 12월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해피엔드> <와니와 준하> <질투는 나의 힘> 등을 비롯한 청년필름의 대표작인 장편 10편과 청년필름의 주축이 된 감독들의 대표 단편 등이 상영된다. ‘청년, 청년을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청년필름과 작업을 하고 싶은 젊은 감독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단편영화 중 선별된 작품 또한 상영될 예정. 부대행사로는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김영진 영화평론가가 참여해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청년필름의 위치를 조명하고, 이전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평가한다.

멀티플렉스 스크린 수 전년대비 7.6% 증가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의 스크린 수가 2006년에 비해 118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1월18일 발표한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 명부에 따르면, 2007년 현재 극장 수는 210개이며 스크린 수는 1680개, 좌석 수는 30만621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극장 수 198개, 스크린 수 1562개를 기록한 지난 2006년보다 극장 수는 6.1%, 스크린 수는 7.6%가량 증가한 수치다. 2006년과 대비해 극장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38개에서 44개로 늘어난 서울로 나타났다. 이 극장명부는 2007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7개 스크린 이상 영화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프리머스, CGV 등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 소속 영화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다.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홈페이지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Uniff 2008)가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씨너스 단성사에서 열린다. ‘상상! 세상은 영화가 된다!’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400여개 대학 영화 및 영상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특별히 단성사를 위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화제 사무국은 모든 수익금을 단성사에 기부한다. 영화제의 기본정보 및 출품 공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uni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상영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이벤트 일정은 추후에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