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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카메라를 들다
2001-11-21

브라이언 마이클 스톨러와 <홈 오브 더 엔젤> 공동 연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영화감독이 된다고? 최근 9년 만에 발표한 신보 <인빈시블> 중 첫 번째 싱글커트된 <유 록 마이 월드>로 차트 1위를 랭크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마이클 잭슨. 오랜 친구인 브라이언 마이클 스톨러와 공동으로 연출할 예정인 영화 <홈 오브 더 엔젤>은 “8살 소년의 실연에 대한 이야기”라고. <언더커버 엔젤> <랜덤 팩터> 등을 연출했던 마이클 스톨러는 이 영화가 “소년의 섬세한 감정을 포착하는 <올리버> 같은 <스탠 바이 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한다. 이 영화는 2002년 5월부터 스톨러의 고향인 캐나다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