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YG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 사회에 환원”
2009-04-21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YG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업계 리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캠페인 [WITH]를 진행한다. [WITH]는 모두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삶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YG는 4월 22일 발매되는 빅뱅의 라이브 콘서트 앨범 ‘Big Show’를 시작으로, 앞으로 YG를 통해 발표하는 모든 앨범, 상품, 공연 등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YG의 양현석 사장은 “YG가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표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YG의 음악과 가수, 연기자들에 대한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 긴 시간 동안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따뜻한 관심과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고 판단하여 오랜 준비 끝에 [WITH]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WITH] 캠페인은 YG의 주요 팬 층이 10대~20대 초반일 것을 감안하여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기부형태로 설계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어린 나이부터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배우고 익숙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