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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아름다운 사이버세상 함께 만들어요”
글·사진 김은주 2009-05-18

인기가수 ‘빅뱅(Big Bang)’이 2009년 법무부 ‘법질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튜울립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 등 법무부 간부들과 빅뱅이 참석했다. “법무부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과 국민 여러분께서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힌 빅뱅은 법무부의 법질서 캠페인과 다양한 문화행사에 동참하는 등 ‘법질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아름다운 사이버세상 만들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등 5개 부처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질서’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빅뱅은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을 부르며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