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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MBC 납량특집 드라마로 컴백
박한 2009-06-04

제공 : MBC

이서진이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서진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는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魂>. 이미 방송전부터 MBC에서 14년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납량특집극이라는 점과 여주인공을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한다는 광고 때문에 많이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다.

<혼> 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간다는 스토리로 이서진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극단적인 양면성을 지닌 프로파일러 ‘신류’를 연기한다.

또한 그의 옛 연인 ‘이혜원’ 역에 이진이 캐스팅 되었고, 혼이 빙의되는 여고생 ‘윤하나’ 역할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1058 :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인 배우 임주은이 캐스팅 되어 연기와 액션을 연습 중이다.

8월 5일 첫방송을 앞두고 촬영 준비가 한창인 드라마 <혼>을 위해 MBC 에서는 지상파 드라마로는 최초로 티저 홈페이지까지 개설했다.

작년 말 연인 김정은과의 결별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서진은 연출을 맡은 김상호 PD의 제안에 고심을 하다 최근에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