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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홍석천 등장해 팔색조연기 선보여
웹기획운영팀 2009-08-14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홍석천이 등장한다. 홍석천은 극중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는 용병 지미로 출연해 정우(지성)과 잭슨리(유오성) 일행과 합류한다. 홍석천은 터프함과 더불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팔색조 연기를 펼친다.

그는 드라마를 위해 직접 의상이며 도금된 이빨, 시계, 반지 등 악세사리를 직접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다. 그는 "보석 때문인지 몰라도 아프리카에서는 지성보다 내 인기가 더 좋았다”며 웃어보이기도. 홍석천은 지난 4월에 진행된 촬영 도중 치타에게 물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홍석천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 성적 소수자들의 행사 ‘아웃 게임스’에 한국대표로 다녀왔다. “당시 전 세계에서 500명의 성적소수자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영어로 한국 성적소수자들의 인권 활동에 대해 연설했더니 모두들 기립박수를 보내주셔서 나도 감격했다”는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