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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선덕여왕> ‘비담’ 아역으로 특별출연
김은주 2009-09-08

사진제공 BOF

아역배우 박지빈이 7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31회에 ‘비담’의 아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빈은 미실에게 버려진 비담이 스승 문노와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섬뜩한 눈빛 연기를 펼쳤다. 특히, 시체들 사이에 버려져 있는 비담의 어린 시절을 촬영하기 위해 3시간 동안 환기도 되지 않는 동굴 안에서 추위에 떨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비담’의 광끼 넘치는 연기를 소화할 아역은 박지빈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다”며 “별다른 주문이 없어도 주어진 배역을 금방 이해해 준 덕분에 쉽지 않은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빈은 8일(화) 방송될 <선덕여왕> 32회에도 등장해, 극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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