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으로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유니세프 사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카드 탄생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그 동안 유니세프 카드 판매에 기여한 인사들을 초청해 6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성기, 앙드레 김을 비롯해 그 동안 유니세프카드의 후견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이보영, 이병헌, 손범수, 김미화, 한성주, 임백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보영은 그 동안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맨발 걷기 대회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자선행사 때마다 앞장 서 참석해왔다.
이보영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찾아주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는 것 같다”며 “그 웃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