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진행하는 시청자 투어 참가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1박2일> 제작진은 지난 10월31일(토) 자정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2만 6980건이 접수됐으며, 10~15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신청 인원은 최소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1만 건이 접수됐던 지난해 12월 1차 이벤트 때보다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제작진은 “신청자가 워낙 많아 선별 작업에 어려움은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참가를 신청해줘 기쁘다” 며 “12월 중순 1차 검토를 마친 뒤 최종 선발과 촬영은 내년 1월 중순쯤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