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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광화문 광장 대규모 액션씬 촬영
2009-11-19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에이치 플러스)가 오는 11월 29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촬영을 확정 지었다.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답게 대규모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그 동안 청계천과 이태원 등 서울 곳곳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낸 <아이리스>가 국내 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광화문 광장 촬영을 추진, 성사시킨 것.

오는 11월 29일 일요일을 촬영일로 확정 지은 <아이리스> 제작진은 최초로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액션씬 촬영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경찰청과 긴밀한 협의 하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9일 일요일 당일은 <아이리스> 촬영으로 광화문 일대 교통이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광화문 광장이 <아이리스>를 통해 해외 드라마 팬들에게 서울 명소로 눈도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에게 헝가리,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 장면 못지 않은 명 장면으로 기억 될 이번 광화문 광장 촬영 분은 15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