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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힌 러브라인의 향방은?
웹기획운영팀 2009-11-27

복잡하게 얽힌 러브라인, 그 향방이 정해지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정음과 지훈의 마음이 본격적으로 표현된 지난 26일(목) 55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22.5%(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것이다.

이 날의 해프닝은 만취한 정음이 실수로 지훈을 걷어차면서 시작된다. 다음날 술에서 깬 정음은 입원한 지훈을 찾아가고, 지훈은 중요한 것을 다쳤다며 정음에게 장난을 치지만 결국 정음에게 들키고 만다. 이런 와중에 지훈이 정음에 대한 마음을 슬쩍 내비치면서 세경, 정음, 지훈, 준혁의 러브라인이 또렷해진 것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각자 선호하는 커플들을 짝짓기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간직한 세경&시윤 커플과, 좌충우돌 코믹 웃음을 자아내는 정음&지훈 커플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