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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개인의 취향>으로 연기자 데뷔
2010-03-02

‘죽어도 못 보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노종찬,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연기자로 데뷔한다.

임슬옹은 주인공 진호(이민호)의 대학 후배이며, 진호의 어릴 적 정혼자로 어중간한 약혼녀가 되어버린 혜미(최은서)를 좋아하는 인물인 김태훈역으로 캐스팅됐다. 김태훈은 진호에게 질투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손예진)이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제작진은 임슬옹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태훈은 임슬옹이 그 동안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잘 맞는 캐릭터다. 첫 연기 도전이지만 누구보다 태훈과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개인의 취향>은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31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