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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효과, <오! 마이 레이디> 중국에서도 화제
2010-03-11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3월 22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구선경 극본, 박영수 연출, 팬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방영 전부터 중국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 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로 극 중 꽃미남 스타 성민우역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캐스팅 돼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최시원은 지난 6일, 중국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위해 상하이에 방문했다. 당시 최시원을 향한 중국팬들의 성원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직 드라마가 방영전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팬들은 ‘오! 마이 레이디 대박’, ‘성스타 파이팅’, ‘Oh! my 성민우’ 등 다양한 플랜카드로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최시원과 더불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 합석한 한 관계자는 최시원이 중국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해 “드라마 첫주연이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 고맙다”라며 감사의 기분을 밝혔다고 전했다.

<오! 마이 레이디> 는 오는 3월 22일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매주 월, 화요일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채림, 최시원과 더불어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