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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땅사>, 요시모토 요청으로 국제영화제 진출
웹기획운영팀 2010-03-12

MBC 개그버라이어티「하땅사」가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오키나와 국제영화제는 'Laugh&Peace'를 콘셉트로 한 국경과 인종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영화제이다.

「하땅사」팀은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World Wide Laugh 부문]에 UCC 개그 [나 이런 사람이야]의 작품을 출품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는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김경진이 선보인 국내최초 UCC개그로 온라인상에서도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코너이다.

작품이 출품된 [World Wide Laugh 부문]은 번역 없이 세계의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2분 이내의 동영상들의 경합이 벌어지는 부문으로 그랑프리 작품에게는 상금 100만엔이 쥐어진다.

「하땅사」팀은 녹화현장까지 찾아올 정도로 본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이던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요시모토흥업>의 요청으로 작품을 출품하게 되었다.

<요시모토흥업>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프로덕션으로 소속 연예인만 해도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 아카시야 삼마, 다운타운 등 1,8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상파에 40여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대 제작사이다.

2010년 3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오키나와현에서 개최되는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서 「하땅사」가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웃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