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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이정재, 일일 마케터 활약
2010-05-19

(칸<프랑스>=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하녀'에서 주인집 남자 훈 역을 맡아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이정재가 영화제 필름마켓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18일(현지시간) 칸 필름마켓의 '하녀' 제작사 미로비젼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재는 "칸에 와서 내 영화가 해외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있으면 좋은 것 아니냐"면서 "'하녀'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웃었다.

배우가 필름마켓 부스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제작사와 프랑스 배급사 프리티픽처스 관계자들은 이정재의 방문에 매우 놀라며 고마워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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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