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조PD, 트위터에 선거철 풍경 비판한 신곡 발표
2010-05-2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조PD(본명 조중훈ㆍ34)가 "선거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한 노래를 트위터에 무료로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트위터에 신곡 '불이강병천하 2'를 공개해 하루 만에 조회수 4만건을 기록한 조PD는 "24일 오후 5시께 발표할 신곡은 '선거철을 맞아 소음 공해 수준의 선거송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상에서 틀어대 연휴에도 아침잠을 설치고 민원이 넘치는 우리 선거철의 모습에 직격탄을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 신인가수방에 음악 파일을 올린 것이 화제가 돼 '온라인 스타'로 데뷔한 그는 올해 음반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개인적인 음악 욕구를 해소하는 통로로 인터넷을 활용하겠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