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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당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2001-12-19

터미네이터, 입원하다

터미네이터라고 언제나 무사할까. 아놀드 슈워제네거(54)가 오토바이 사고로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사고가 일어난 건 12월 둘째 일요일. 샌타모니카에서 있었던 사고의 정확한 내용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상 정도로 보아 꽤 큰 사고였으리라고 추정된다. 게다가 그는 4년 전 심장판막 교체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주위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정신만은 막강 터미네이터인듯. 그는 “걱정마세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랑 스키타러 가기로 한 것에는 별 영향을 못 줄 겁니다”라고 말했단다. 그의 신작 <콜레트롤 데미지>는 내년 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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