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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002년 1월1일 개봉
2001-12-24

스크린 서울 70개, 지방 130개

2002년 1월4일로 예정됐던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개봉이 1월1일로 앞당겨졌다. 국내 수입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시네마서비스는 지난 12월18일 미국 현지 개봉 성적과 반응을 지켜본 결과, 21일 오후 국내 개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객 동원력에서 설날 공휴일 개봉이 금요일 개봉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게 그들의 판단. 또한 같은 배급라인에 있는 <화산고>의 흥행 부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1일 현재 상영 스크린 규모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서울지역 70개, 지방 130개선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서울지역 75개, 지방 18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비해 조금 적은 규모다. 서울지역 극장 중에는 서울, 대한, 중앙, 시네코아, 메가박스, CGV강변11 등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