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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3인,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나서
2010-10-0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동방신기 세 멤버(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결성한 그룹 JYJ가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를 기념해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에 나선다.

첫 공연지로 서울을 택한 JYJ는 오는 12일 오후 6시와 9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인 서울'을 펼친다.

JYJ는 이어 방콕, 홍콩 등 아시아를 거쳐 미주까지 6개국 총 9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해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음반에는 미국 힙합계 스타인 카니예 웨스트, 유명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예명 다크 차일드) 등 팝계를 이끄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에이 걸(Ayyy Girl)' '엠프티(Empty)' '비 마이 걸(Be My Girl)' 등의 음반 수록곡과 믹키유천이 출연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곡 '찾았다' 등 5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의 사회로 미국에서 음반 작업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JYJ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번 쇼케이스 수익금 중 일부는 월드비전에 전달돼 지구촌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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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