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언니네이발관, 내달 25일 '월요병 콘서트'
2010-09-23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언니네이발관이 다음 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수변무대에서 '월요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23-2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0'의 공식 일정이 끝난 후 추가 편성된 단독 무대다. 이들은 페스티벌의 본 공연에도 출연해 두 번 무대에 오른다.

언니네이발관은 "지난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며 "페스티벌의 공식 무대에서는 넘치는 관객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란 주최 측의 제안에 별도 공연을 꾸미기로 했다"고 23일 말했다.

페스티벌 주최 측에 따르면 한달여를 앞둔 현재 티켓은 70%가 판매됐다.

MBC 드라마 '동이'의 여주인공 한효주가 페스티벌 레이디, 가수 이소라가 올해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이승환, 정재형, 페퍼톤스, 양방언, 영국 밴드 틴에이지 팬클럽, 일본 그룹 하바드 등 약 50개 팀이 GMF에 참가한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