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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대마초 흡입혐의로 구속
2001-12-26

지난 12월19일 <오버…>의 부산 촬영지에서 긴급 체포

정찬이 대마초 흡입혐의로 구속되었다. 얼마 전 <로드무비>의 촬영을 끝내고 <오버 더 레인보우>에 합류한 정찬은 지난 12월19일 <오버…>의 부산 촬영지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정찬은 지난 3월과 9월 미국 하와이와 부산 해운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웠으며, 마약진단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로드무비>의 촬영감독 김재호씨 역시 정찬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같은 날 자택 앞에서 체포되었다. 하지만 <로드무비>의 제작사인 사이더스쪽은 “손해보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