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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콜린스, 아름다운 청년과 5번째 결혼발표!
2001-12-26

72살의 여배우 조앤 콜린스가 36세 연하의 청년과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실제 나이 72살의 영국 출신 여배우 조앤 콜린스가 생애 다섯 번째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그것도 무려 자신보다 36살이나 어린 30대 ‘청년’과. 페루의 영화관 운영회사 매니저인 페루인 퍼시 깁슨이 그녀의 새 신랑감이다. 콜린스는 미국에서 연극 <러브 레터>를 공연하는 동안 퍼시 깁슨을 만났으며, 콜린스가 최근 쓰고 있는 소설 <스타 퀄리티>의 편집을 깁슨이 도우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벼락을 맞은 듯 짜릿하다”는 콜린스는 내년 2월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네 번째 결혼을 13개월 만에 마감한 것을 의식한 듯, 그녀는 이번 결혼은 “오래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