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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현빈의 SBS '시크릿가든' 17.2%로 출발
2010-11-1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SBS TV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가든'이 13일 시청률 17.2%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크릿 가든'은 전날 전국 시청률 17.2%, 수도권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첫회 시청률 14.7%보다 높은 것으로, '인생은 아름다워'는 63회 평균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7일 21%로 막을 내렸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 - 신우철 PD가 손잡은 '시크릿 가든'은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과 터프한 스턴트 우먼의 영혼이 우연히 바뀌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첫회에서는 스턴트 우먼 라임으로 변신한 하지원의 파워풀한 매력이 화면을 장악했다.

한편, 이날 MBC TV가 오후 5시부터 위성 생중계한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예선전은 8.9%, 이어 오후 7시부터 중계한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대만의 예선전은 15.7%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중계로 지난주 오후 8시 시대를 연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이날 2시간여 늦은 밤 10시26분부터 방송되며 1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10%를 넘긴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날 제시간에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와 SBS TV '8 뉴스'의 시청률은 각각 평소와 비슷한 11.5%와 7.3%로 집계됐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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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