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송승헌 주연 '고스트', 日 박스오피스 2위
2010-11-16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송승헌과 일본의 톱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가 호흡을 맞춘 화제작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이 개봉과 함께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일본의 흥행통신사 발표에 따르면 데미 무어와 故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명작 '사랑과 영혼'을 리메이크한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오오타니 타로 감독)은 지난 13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돼 주말 흥행성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인 도예가 준호(송승헌)가 도쿄에서 성공한 CEO 나나미(마츠시마 나나코)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나나미가 영혼이 돼 다시 준호 앞에 나타나는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고스트:보이지 않는 사랑'은 오는 25일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