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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소녀시대 ‘일본 레코드대상’ 수상(종합)
2010-11-20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빅뱅, 소녀시대, 아이코닉(아유미)이 일본의 대표 음악시상식인 '일본 레코드대상'을 수상한다.

20일 제52회 일본 레코드대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빅뱅은 '우수작품상', 소녀시대와 아이코닉은 '우수신인상'에 뽑혔다.

다음달 30일 T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신인상은 우수작품상과 우수신인상 수상자 중 선정해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빅뱅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 빅뱅은 올해 초 일본 3개 도시 투어로 6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싱글 '텔 미 굿바이(Tell me goodbye)', '뷰티풀 행오버(Beautiful hangover)'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 한국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는 지난달 두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싱글부문 주간차트 2위에 올라 30년 만에 해외여성 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는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지난 8월 첫 미니음반 '라이트 어헤드(Light Ahead)'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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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