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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휘성.거미, 연말 합동 공연
2010-11-23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바비킴, 휘성, 거미가 연말 합동 공연을 마련한다.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이들은 다음 달 30-3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더 보컬리스트'란 타이틀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더 보컬리스트'는 지난해 바비킴, 김범수, 휘성이 참여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만 관객을 동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이 공연은 개별 가수의 릴레이 무대 대신 참여 가수들이 어우러진 연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공연에도 참여한 바비킴과 휘성은 23일 "지난해 무대를 준비할 때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듀엣곡과 합창할 레퍼토리를 선곡하는 등 우리의 다른 음색이 하나로 어우러지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에는 여성 보컬인 거미가 참여한 만큼 한층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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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