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KBS '프레지던트' 첫 방송 시청률 6.3%(종합)
2010-12-16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2TV의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가 시청률 6.3%로 출발했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프레지던트'는 전날 첫 회에서 전국 기준 6.3%, 수도권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도망자 플랜B'의 평균 시청률 13.6%보다 낮은 수치다.

'프레지던트'는 3선 국회의원 장일준이 당내 경선을 거쳐 대통령이 되기까지 과정을 그린 정치 드라마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19년 만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장일준(최수종)이 아내 조소희(하희라)가 주도한 비자금 사건에 연루되고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 총격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5.7%, MBC '즐거운 나의 집'은 9.9%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기준으로 '프레지던트'는 6.5%, '대물'은 25.2%, '즐거운 나의 집'은 8.2%를 기록했다.

okko@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