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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메가마인드' 예매율 1위
2011-01-13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가마인드'는 29.3%의 점유율로 이날 개봉된 제이크 질렌할ㆍ앤 해서웨이 주연의 '러브&드럭스'(15.1%)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전주까지 2주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3위(10.7%)로 2계단 내려앉았고,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10.2%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김윤진ㆍ박해일 주연의 '심장이 뛴다'와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이 각각 8.7%와 5.7%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꿀벌 하치의 대모험'(2,6%)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2.5%)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2.2%) '새미의 어드벤쳐'(2.1%)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쿠바의 연인' '앙드레 마티유' '꿀벌 하치의 대모험' '러브&드럭스' '메가마인드' '세인트 클라우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 등 8편이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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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