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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극 '짝패', 10.2%로 출발
2011-02-08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천정명ㆍ이상윤ㆍ이지혜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ㆍ김근홍)가 7일 시청률 10.2%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8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회 방송은 전국 10.2%, 서울 13.8%, 수도권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15.3%로 방송을 마친 전작 '역전의 여왕'의 첫회 시청률 10.4%보다 조금 낮은 성적이다.

첫회 방송에서는 같은 날 태어난 두 남자 주인공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의 운명을 바꾸려는 거지 여인 막순(윤유선 분)의 모성애가 그려졌다.

'짝패'의 등장과 함께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의 시청률은 동반 상승했다. KBS 2TV의 '드림하이'는 전회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17.6%의 시청률을 기록으며 SBS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시청률도 이전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15.4%였다.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 1TV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33.9%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같은 채널의 '9시 뉴스'가 21.4%로 뒤를 이었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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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