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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거나, 혹은 떠나거나?
2002-01-16

체중감량 충고 끊이지 않는 뚱보(?) 배우 러셀 크로

충고하는데, 살 좀 빼!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요즘 러셀 크로만 보면 하는 이야기다. <글래디에이터> 이후 몸이 많이 불은 러셀 크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등 몸매 잘 빠진 배우들과 경쟁하려면 적어도 42파운드(약 19kg)는 감량해야 한다’는 게 그를 보는 제작자들의 의견이라고 IMDb 뉴스는 전했다. 한 영화사 관계자는 영국 일간지 <브리튼스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러셀은 그 뱃살을 어떻게 좀 해야 한다. 로맨틱영화의 주연을 따내려면 말이다. 살을 빼든지 당분간 주연상 받을 생각을 말든지 둘 중 하나라고 영화사 사장들마다 그에게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