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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선 외교사절에 위촉된 김윤진
2002-01-30

“한국을 알리고 오겠습니다”

<쉬리>의 여전사 김윤진이 ‘2002년 한·일 국민 교류의 해’ 우리쪽 친선 외교사절에 위촉됐다. 외교부는 그를 선정한 이유로 “일본에서 개봉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쉬리>를 통해 지명도가 높은데다 향후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앞으로 1년 동안 일본쪽 친선 외교사절인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와 함께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등 한국과 일본을 서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윤진은 지난 1월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민 교류의 해 일본쪽 개막식 행사와 1월28일에는 도쿄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국쪽 개막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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