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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테니스 스타 연기!
2002-02-06

“그랜드 슬램도 나의 것”

복사빛 발그레한 피부에 건강한 금발로 <금발이 너무해> 영화 속을 설치고 다녔던 리즈 위더스푼이, ‘테니스 스타’라는 그야말로 딱인 배역을 얻었다. 짧은 테니스 운동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위더스푼은 제목, 감독 미정의 새 영화에서 미 오픈 그랜드 슬램에 참가, ‘땀 빼는’ 테니스 스타를 연기하게 된다. 캐릭터보다 그녀에게 더 반가운 건 개런티. 80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으며, 할리우드의 ‘A급 배우’ 틈에 명함을 내밀게 된 것. <금발이 너무해>의 연기로 할리우드의 영화사 간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덕이다. 이 영화는 인터미디어 필름스사가 제작하며 5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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