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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사이언톨로지 `해외선교`에 열심인 톰 크루즈
2002-02-06

사이언톨로지를 믿으세요?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톰 크루즈가 독일에서 ‘해외선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사이언톨로지는 ‘상처의 기억’을 감지하는 ‘E머신’을 동원한 심리치료요법에서 출발, 1954년 로널드 허바드가 창설한 종교로 ‘인간에겐 모두 테탄이라는 외계영혼이 붙어 있는데, 7500만년 전 제두라는 우주독재자를 피해 외계인들이 지구로 도망쳐왔기 때문’이라는 교리를 갖고 있다. 통독 이후 독일에서 부동산투기로 거금을 벌어들인 사이언톨로지 교단과 독일 기민련은 매우 민감하고 불편한 관계. <미션 임파서블> 안 보기 운동까지 전개됐던 ‘적진’에 급파된 크루즈는 재독 미 대사를 로비하는 ‘미션’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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